수영을 배우기로 마음을 먹고
수영장에 등록했다면
수영장 준비물을 챙겨야 한다.
[수영복, 수모, 수경]
당연히 수영을 하려면
수영복과 수모 그리고 수경이 필요하다.
초급반을 맡아서 가보면 전부 새까맣다.
수영복, 수경, 수모 다 까맣다.
이해는 하지만 체육쪽은 무조건 화려하고
이쁜걸 선호하는 편이다. 하지만 수영이 처음부터
잘 맞는지 모르겠으면 저렴한 걸 추천한다.
한 번은 초급반을 맡았는데 여성 두 분이 같은 브랜드의
수영복을 입고 왔길래 어디서 구매했는지 물어보니까
쿠팡에서 구매했다고 한다. 쿠팡 같은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수영 배우는 것이 어느 정도 자리에 잡히면
이쁜 수영복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
혹은 수영을 다녀야 하는 명분을 만들고 싶으면
그때 장비빨(?)을 내세워 수영용품을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샤워용품과 로션]
샤워용품과 세안용품을 챙긴다.
바디로션을 평소에 바르지 않았다면
이번 기회에 바르는걸 추천한다.
수영장에 들어갔다 나오면
굉장히 건조하기 때문이다.
:: 바디로션은 세타필 추천 ::
유명한 사람은 다 아는 세타필 바디로션이다.
수영을 조금 오래 다녔다 싶은 회원은 세타필을 많이 사용한다.
수영강사 지인들을 보명 전부 세타필을 바르고 있다.
안 바르면 피부가 지진 난 거처럼 갈라지고 버티지 못한다
[스포츠타올 혹은 일반수건]
수건은 수영장 별로 수건은
지급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의 수영장이 수건을 지급하고 있지 않다.
스포츠타올이 있으면 가장 좋지만
일반 가정집에 스포츠타올을 잘 구비해 놓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부터 구매할 필요는 없다.
집에 있는 수건을 챙겨가면 된다.
[수영가방]
수영가방은 집에 목욕바구니가 있다면
그걸 사용해도 좋고 수영장센터에서 등록하면
주는 가방이 있다면 처음에는 그 가방을 쓰다가
나중에 이쁜 디자인의 가방을 구매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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