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한다.
이제 한 팔 자유형이 잘되면
자유형 완성이라고 생각한다.
킥판 잡고 연습해도 되고
킥판 없이 연습해도 된다.
하지만 둘 다 해보고 킥판 잡고 연습하면 된다.
자신이 호흡하는 팔만 돌리면 된다.
[한팔 자유형 준비동작]
수평뜨기로 출발해서
발차기를 10번 차고
팔 돌리면서 호흡을 한번 한다.
호흡을 한 번하면 가라앉기 때문에
호흡하고 10번 차는 것이다.
다리가 가라앉지 않을 자신이 있으면
6번 차고 호흡을 한 번해도 된다.
:: 무조건 고개 먼저 돌린다 ::
처음에는 동작을 끊어서
연습하는것을 추천한다.
고개와 팔동작을 이렇게
총 두가지로 나눠서 연습하도록 한다.
처음에 많이 실수하는 것이 고개와 팔을 같이 돌리는 것이다.
이때 타이밍이 꼬이기 때문에 무조건 고개
먼저 돌리고 반박자 쉬고 팔 돌리기를 시작한다.
팔을 돌려준다.
몸을 충분히 돌려서 롤링해 주고
시선은 눈높이에서
살짝 아래를 보고 숨을 들이쉰다.
이때 호흡을 짧고 굵게 한번에 들이쉰다.
이 타이밍에 숨을 더 쉬겠다고
2~3번 쉬거나 버티면 바로 가라앉는다.
그렇다고 급하게 동작하라는 것이 아니다.
얼굴이 나와서 천장을 보면 바로 입을 벌려서
호흡을 들이쉬고 들어가면 된다.
생각보다 얼굴이 나와 있는 부분이 많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을 한번에
들이쉬고 들어갈수 있도록 한다.
손은 허벅지를 스치고
새끼손가락으로 나와야 한다.
그래야지 팔이 접이지 않는다.
뒤통수는 팔 위에 있도록 한다.
들어갈 때는 엄지손가락이 들어가도록 한다.
다시 자세가 나오면
발차기 10번에 호흡 한 번 할 수 있도록 한다.
그렇게 레인 끝까지 갈 수 있으면 된다.
[한팔 자유형 조언]
이때까지 호흡을 강조를 많이 하면서
글을 썼는데 이때를 위해서 그만큼 강조를 했었다.
그렇기 때문에 호흡은 짧고 굵게 한 번에 할 수 있도록 연습한다.
몸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롤링(몸이 돌리는 것)이 잘 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통나무처럼 힘을 주지 않도록 한다.
이때쯤에 팔 돌리기를 연습할 때
엄지 손가락이 허벅지를 스치지 않고 손이
옆으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연습할 때 동작마다
중요 포인트를 꼭 생각하면서 연습하도록 한다.
킥판을 잡고 연습하다가 없이
연습한다고 한다면 잡고 할 때보다
빨리 가라앉기 때문에 호흡을 더 빨리 하도록 한다.
[참고하기 좋은 글]
옆으로 호흡이 어색하다면
연습을 더하고 다시 한팔 자유형을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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