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은 배우는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내가 글을 쓰는 전제는 주 5회 50분 수업을
기준으로 쓰도록 하겠다.
수영 초급반 1주 차에서 가장 신경 써서
가르치는 점은 음파호흡과 수평뜨기이다.
왜냐하면 첫 주에는 물을 굉장히 많이 먹기 때문이다.
장난치기도 좋다. 물 많이 먹었으니까
물값 500원 내고 가라고 한다.
생각보다 반응이 좋다.
자세한 내용은 이전에 쓴 글을 링크를
걸어 놓았다. 순서대로 읽는 것을 추천한다.
[수영 초급반 1주차]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호흡 파트이다.
5일 중에 4일은 복습시킨다.
간단하게 연습하고 넘어간다.
고개만 움직이면 된다는 점을
가르치려고 하기 때문이다.
굉장히 많이 시킨다.
5일 중에 5일을 가르친다.
다만 5일 동안 비중을 점점
줄여 가는 식으로 한다.
예를 들면 25분-20분-15분-10분-5분
이런 식으로 점차 줄인다. 아니면
상황에 따라서 유동성 있게 진행한다.
물속에서 호흡 안 하는
회원 잡는 것도 재미있다.
첫째 날에 배울 수도 안 배울 수도 있다.
성인이라면 1~2일만 하고
바로 수평뜨기와 함께 진행한다.
지금같이 추우면 수영장 물도 차갑기 때문에
몸에 열을 내기 위해서 첫째 날에
오티하고 바로 하기도 한다.
5일째에 가르친다.
상황에 따라서(수강생이 적거나 많거
나, 잘 따라오거나 못 따라오거나)
4일에 가르치기도 한다.
시간이 없으면 5일째에 5분 정도
남으면 뭘 하기 애매하면 설명만
한번 하고 수업을 끝내기도 한다.
설명을 한번 하고 다음 주에 설명을
한번 더 하고 실습하면 엄청 잘 따라 한다.
[수영 초급반 1주차 생각]
가르치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부 위와 같이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비슷비슷할 것이다.
1주차는 음파호흡과 수평뜨기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한다.
열심히 연습하도록 한다.
자세한 수영방법은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보기를 추천한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고 신년이라
운동을 목표로 수영을 시작했다면
꾸준히 하길 바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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